금산군 홍삼제조 전문마스터 양성과정 개강

[금산]금산군은 지난 11일 홍삼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홍삼제조 전문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된 것으로 금산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자리잡게 됐다.<사진>
홍삼제조의 제형별 기술과 품질관리이론, 직업윤리 및 직업의식 3개 영역 20명의 강사로 구성 됐으며, 1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현장중심 이론교육(240시간)과 인턴십(40시간) 등 총 280시간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는 일반인 28명과 산업고 22명 등 총 50명이 참여하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에게는 지역의 홍삼제조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동철 군수는 "홍삼제조전문마스터가 되기 위한 도전이 금산군 홍삼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그동안 말로만 있었던 금산 홍삼제조기술이 글로 정리되는 기회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길효근 기자
<출처 : 대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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